[쑤블로그]_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4월 5월 준비물 및 꿀팁

❣️안녕하세요❣️

쑤블로그입니다 :-)

 

제가 산티아고를 다녀온지

어언.. 2년이 다 되가고 있네요!

23년 4월 12일에 파리로 가서

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

총 36일정도를 걸었답니다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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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생각해보면

무슨깡으로 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..

고민하신다면 just do it 하세요 :-)❤️

그때 짐을 싸면서 정보를 많이 찾아봤던

기억이 나서 이번에 간단히

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려고 해요..!

4월 5월에 가시는 분들에게

참고용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

 

저는 이렇게 짐을 챙겨갔습니다-!

무게를 최대한 줄여서 챙겨보았는데

필요했던 것과 필요없었것들을

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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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

1. 백팩 - 데카트론

 

가방은 항상 매고다녀야 하기에

이름있는 좋은 가방을 사야한다고 하더군요,,

서울에 가방을 사러갈까 했지만,,

저는 그냥 데카트론에 가서

저렴한 걸로 장만했습니다!^^

결과적으로 아주 잘 들고다녔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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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몇일 걸으니까 어깨가 너무 아파서

오래 못들겠더라구요ㅠ.ㅠ

초반쯤 순례길에서 만난 귀인분이 어깨끈과

허리띠 부분 조절을 다시해주시니

어깨도 하나도 안아프고 제 몸에 가방이 딱맞는게

산티아고까지 잘 들고다녔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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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!!!

가방의 질은 가격과 상관없이~~

가방은 끈 조절을 잘해야한다는것!!!

(어깨로 가방을 맨다고 생각하지 마시고

허리로 가방의 무게중심이 가게 잘 맞춰주면

아이러니하게 가방이 참 가벼워진답니다..ㅎㅎ)

 

 

처음에는 레인커버가 없는줄알고

다이소에서 따로 샀었는데

가방 맨 아래에 숨어있더라구요 ㅎ.ㅎ

가방이랑 붙어있는데 꺼내서

저렇게 씌어놓으면 동키보낼때랑 비올때

가방을 깨끗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: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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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힙색- 다이소

 

요건 다이소에서 산 힙색입니당

보조가방으로 항시 매고다녔는데

여기에 간식/핸드폰/이어폰/장갑/순례자여권 등등

넣어놓으면 간편하게 꺼내쓰기 좋더라구요^0^

(가방 동키(배송)보내고나면 요가방이랑 스틱만

챙겨가기 딱 좋아요~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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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도난분실방지 여행용복대 - 다이소

이건 자나깨나 제 몸에 붙어있던

제 분신이었답니다..!

씻을때도 항상 챙겨갔던 이 아이는

여권과 큰단위의 돈이 들어있는 복대 가방이었어요!

잘때도 항상 차고 잤습니다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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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모르니까 여권복사본이랑 중요한 문서 넣어놨어요

순례길에서는 괜찮은데

파리나,, 포루투,, 요런데는 소매치기가

많으니께요-! 여권은 지퍼백에 한번 더 넣어

보관하면 좋아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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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메쉬망 미니파우치 -다이소

 

미니파우치는 지갑으로 사용했어요~~

여기에 위에 있는 후크형 고리를 달아서

힙색안쪽이랑 연결해 놓고 지갑을 사용했는데

항시 지갑에는 돈을 적게 넣어놓고 사용하고

큰 단위의 돈은 제일안쪽 복대에 넣어두고 썼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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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

1. 경량패딩 / 바람막이

남녀공용 방수 바람막이 등산 자켓 간절기 점퍼 후드 커플 단체 WI114J - 등산의류 | 쿠팡

제가 좀 준비를 뒤늦게 하는 편이라,, ㅎㅎ

구매를 쿠팡에서 많이 했답니다-!(급하게)

바람막이도 저렴하게 3만원대로 구매했는데

이것도 참 잘입었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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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량패딩은 집에 굴러다니던거

바람막이 안에 껴입고 다녔는데

더울때는 가방에넣고 추울때는 또 껴입고

하기 딱 좋습니당 :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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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스포츠 타올 (2개) - 데카트론

데카트론 갔다가 구매한 수건인데

이게 빨리 마르기도 하고 부피도 작아요!

약간 흡수면에서는 조금 미흡하지만

사이즈 다른걸로 두개 들고다니기 좋았습니다~

스페인 데카트론에서도 똑같은거 팔더라구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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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면반바지

 

가볍게 입기좋은 작은 반바지도 가져가서

레깅스 위에 입고 생활했어요~

쉴때 입고다니면 딱이랍니다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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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모자 - 데카트론

 

요것도 데카트론에서 저렴이로 구매했어요~

바람이 많이 불때 모자가 날라가니까

이것처럼 끈이 있는걸로 챙기시와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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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! 저는 나중에 모자를 어따 잃어버렸는데

모자없이는 길을 갈수가 없겠더라구요ㅠㅠ

(햇빛이 넘 뜨거워서,,,)

그래서 마을에 있는 상점이 열때까지 기다렸다가

모자를 새로 구매하고 출발했답니다!

그만큼 햇빛이 강해서 모자 필수에요 ㅠㅠ!!

 

이 모자인데 그래도 산티아고 적혀있는

귀여운 모자를 겟해서 금방 즐거워졌던 기억이 ㅎㅎ

근데 바람이 잘 안통해서 땀이..ㅎ…

(통기성이 좋은 모자를 챙겨가세요~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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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긴팔 기능성 티셔츠 - 쿠팡

 

 

아르메데스 기능성 여성 요가복 긴팔 터틀 R-251 - 티셔츠 | 쿠팡

 

캐럿 여성용 긴팔 기능성 티셔츠 - 티셔츠 | 쿠팡

 

순례길 끝나면 옷을 다 버리고 장만한다길래..!

그냥 저렴한 옷으로 다 챙겨갔습니다 ㅎㅎ

땀이 정말 많이 나서 매일 손빨래 해야하는데

이옷도 정말 잘 마르고 입을때도 좋아서

추천드려요~~

형과옷은 약간 비치는데 밝으니까 >.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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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판초우의 - 네파

 

 

우의도 가볍고 저렴한걸로 사갈까 했는데

이건 가기 전 퇴사선물로 받았답니다!

조금 무게가 있기는 했는데 열심히 들고다녔네요 ㅎㅎ

순례길의 날씨는 운이 따라야해요..!

저는 비가와서 우의는 총 두번밖에 안입었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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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해가 쨍쨍한 곳에 있었는데도

한 마을을 더 간 친구들이 있는곳은

갑자기 우박이 내렸다고 하더라구요!

날씨는 정말 운인 것 같아요~~

여러모로 저는 날씨운은 참 좋았네요!

우의는 가벼운걸로 챙겨가시면 될 것 같습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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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7. 자외선차단 스포츠 마스크

 

이것도 떠나기 전에 급하게 챙긴건데

햇빛이 너무 강해서 얼굴가리는데 좋았어요-!

모자로도 가려지지않는 부분이 있잖아요..?!

숨쉬기 약간 불편할 수 있는데

그래도 없는것보다 훨~낫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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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들이랑 대화할때 한국인들은

왜이렇게 꽁꽁싸매냐고 물어보는경우가 있지만..

햇빛받아서 따갑고 고생하는것보다

최대한 자외선을 방어하는게 좋습니당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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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양말

 

발에 물집이 가장 걱정이 되어서

양말은 나름 비싼걸로 챙겨갔어요!!

발가락 양말 신고 위에 긴양말신어

이중으로 신고 다녔답니다! 이것도 두개

매일매일 빨아서 신고다녔어요>.<

 

[쑤블로그]_등산양말 / 산티아고 순례길 양말 추천 : 인진지 양말 (트레일러 퍼포먼스 쿨맥스 후

자세한 양말 포스팅입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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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8. 이외에..

- 브라캡나시 1장 (형광옷 입을때 안에 입었어요)

- 속옷 2장 (모든것은 두장이면 충분~)

- 레깅스 2개 (매일 돌려가며 입고 빨아줍니다)

- 장갑 (이건 처음에 잃어버려서 한쪽만 꼈나..?

근데 손이 정말 빠르게 타버렸어요 ㅠㅠㅠ

몇일 안됐는데 시꺼먼 쭈글이 할머니손이 되서 당황..

손에 선크림도 바르시고.. 처음부터 잘 끼고다니세요

스페인의 햇빛은 아주 강렬하답니다 ㅠ

나중에 스페인 데카트론에서 장갑 다시샀어요~)

 

- 무릎보호대 (데카트론)

가서 산도 오르락내리락 해야하는데

무릎은 소중하니까 보호대도 항시 레깅스 위에

착용하고 다녔어요! 짱짱하게 무릎을 잡아줬네요

 

순례길전

4월 중순 파리에 처음 가서 돌아다닐때도

이런 복장으로 돌아다녔습니다 :-)

참고하시와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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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발

1. 슬리퍼 - 쿠팡

 

[신혼일기] 말랑말랑 발편한 슬리퍼 워터샌들 젤리샌들 여자여름샌들 젤리슈즈 - 샌들 | 쿠팡

 

가벼운 신발을 찾다가 이거 사서 가져갔는데

아주 편하고 가벼워서 왕만족!

정~~말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좋아요오오

그리구 너무 저렴한 가격에

한국에 가져와서도 아주 튼튼해서

아직까지 신발장에 있는 아이랍니다!

 

 

근데 맨발에 신고댕겼더니

저 줄 자국 그대로 타서 왔는데

1년이 지나도 그 줄자국이 남아있었다는

슬픈 이야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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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등산화 - 호카 스피드고트

[쑤블로그]_런닝화 등산화 : 호카 롯데백화점 본점 (스피드고트 와이드 구매후기 / 산티아고 순례

저는 발에 투자를 하고 갔는데

완주를 하려면 발에 물집이 생기면 곤란하기에..

양말과 신발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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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티아고 신발로 호카가 유명하더라구요-!

가서 직접 두꺼운 양말위에 신어도 보면서 구매하세요

(참고로 저는 물집 전혀 없이 잘 다녔습니다~

호카 신발은.. 스페인에서 잘 보내주고 왔어요..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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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..

*침낭 - 네이처하이크 (인터넷배송)

[쑤블로그]_네이처하이크 경량 침낭 LW180 초경량 M사이즈 (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침낭추천 / 농

제 사이즈에 딱 맞기도 하고

이게 제일 유명하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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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비상약 및 믹스커피

비상약도 여러개 챙겨갔는데

딱히,, 감기가 심하게 걸린것빼고는..

장건강이 안좋아서 이것저것 챙겨갔는데

스페인가니까 장건강이 넘 좋아졌지뭐에요?!

그래서 약은 안먹었는데 비타민이나 유산균

감기약 등 본인에게 필수적인것만 챙겨가셔도

괜찮을 듯 해요! 거기도 약국은 있으니까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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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생리대

몇개 비상용으로 챙겨갔는데

가서도 마트에서 구매가능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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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보조배터리

보조배터리 조그만거 챙겨가서 파리에서 비맞고

순례길 첫날 고장이 나버렸지뭐에요 ㅠㅠ

이게 콘센트가 별로 없는 숙소에 가게되면

충전하기도 어렵고,, 핸드폰도 두고가기에 불안해서

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핸드폰을 따로 하시는게

맘이 편할 것 같아요

 

나중에 불편해서 큰 도시 부르고스 도착해서

매장가서 샀는데 무겁기만하고

성능도 영,, 별로더라구요 ㅎ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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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충전기

줄이 긴걸로 챙기세요~ 편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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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줄이어폰

이건 순례길에서 두세번 샀어요!

잃어버려서 ㅠㅠ 맨날 썼답니당,,

필수품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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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귀마개 / 호신용스프레이 / 돼지코

/ 반짓고리 / 마스크 / 쿠션 / 라면티백

- 별로 필요없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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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손톱깎이 - 필수품

* 볼펜 및 산티아고 가이드북

책은.. 필요없는게 분명한데

정이 들어서 읽지도 않는거 버리지도 못하고

한국올때까지 잘 챙겨왔습니다 ㅎ.ㅎ

책은 가기전에 읽고.. 두고가시기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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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장바구니

장바구니 작은거 들고가면 장보거나 빨래할때

뭐 넣기 아주 편리하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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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빨래망

빨래망도 세탁기 사용시 있으면 좋아요!

거의 손빨래지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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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바세린

저의 필수템이었숩니다..!

밤마다 발에 듬뿍듬뿍 발르고 양말을 신고 잤는데

그래서 그런가 물집도 안잡히고 뽀송뽀송하게

발을 보호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!

순례길이 끝난 지금까지도 저의 습관이 되어

열심히 바르고 있답니다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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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네임펜

기록 남기는거 좋아하시면 펜하나쯤은..!

저는 챙겨갔는데 쓴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

 

* 헤드랜턴 - 다이소

보통 쓸일이 있다면 저녁이나 새벽에

짐을 챙기거나 어두울때 걸을때는 필수!

저는 초반에는 새벽같이 걸어 자주 썼는데

이후에는 느긋하게 밝을때 걸어다녀서

거의 쓸일은 없더라구요 :-)

 

*옷핀

이건 다 안마른 빨래를 가방에 걸어놓고

말리면서 갈때 아주 유용했어요!!

 

* 이외에 챙긴건

여행용 칫솔 / 올인원 / 작은빗 / 머리끈 등..

요런게 있네요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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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챙기면 아주 유용한것!

1. 빨래줄(노끈)과 빨래집게

: 빨래집게가 있어도 많이 없을때가 있어서

본인꺼 챙겨가셔서 쓰면 좋아요! 안그러면

바람에 세탁한 옷들이 날라가버린답니다 ㅠ

그리고 노끈도 챙겨가서 빨래줄로 쓰면 아주굿!

 

2. 스틱

: 저는 생장에 도착해서 거기서 구매했는데

저의 다리가 되어준 아주 고마운 친구에요..

이친구 없었다면 언덕길은 못갔을 듯 합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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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가벼운 원피스

큰 도시에 가거나 작은 마트에 갈때라도

가벼운 원피스 하나 있으면 너무 편하더라구요!!

저는 안챙겨갔다가 나중에 큰도시에 있는 자라에서

하나 구매해서 알차게두 입고다녔어요~~

지금꺼지 제가 챙겨간 물품들을

쭈-욱 적어보았는데요-!

이렇게 적으니 그때 생각에 새록새록~나면서

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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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가시는 분들에게~

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~

부엔까미노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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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그럼 여기서 이만…

감사합니다 ^*^